
삶에 목적 따위는 없으며, 인간은 비참한 존재일 수 있다란 것.
<인성>이란 인간 본연의 고유한 가치가 아니라 신과 교감하는 가운데 그 정도에 따라 정해지는 상대적 가치다. 그렇게 인간은 신과의 대화 레벨을 상승시켜 나감으로서 자기를 높은 차원으로 이끌수 있는 것이다.
인간은 나약함과 모순 속에서 고뇌한다는 점에서 비참한 존재일 수 있다.
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창조하며 연대한다는 점에서 위대함을 동시에 지닌 존재이기도 할 뿐이다.
- 몽覺 -